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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뉴스 (7)
2023-03-17 09:36:52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종종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 

금지되어야 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합니다.

그러나 많은 비평가들은 모든 분산원장기술(DLT)이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탄소 오프셋(상쇄)로서의 NFTs

탄소 상쇄는 탄소 격리 또는 재생 에너지와 같이 대기에서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활동을 나타내는

토큰 또는 인증서를 말합니다. 탄소 상쇄는 기업이나 개인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모든 단체가

탄소 offset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탄소 배출 상쇄는 간접적인 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다주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탄소 상쇄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환경 보호 기금은 "한 가지 특히 우려되는 점은 거래된 감축량이

'이중 계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탄소 상쇄는]

배출량 내역을 보고할 때 원산지 국가가 한 번

배출권을 받는 국가(또는 다른 단체)가 한 번 더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중 계산은 대기에서 제거된 온실가스의 양을 효과적으로 잘못 나타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중 계산의 가능성을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검증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면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검토하여 탄소 상쇄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독립적인 탄소 DLT(분산원장 시스템)로 채굴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불변의 기록이 생성되며,

해당 토큰이 판매되면 감축이 입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어리얼과 같은 프로젝트가 이미 이 개념을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가 등장할 것입니다.

탈중앙화 자산을 가상 발전소로 활용하기

현재 전력망은 중앙 집중식 기관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프로세스는 에너지 손실과 같은 문제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미국의 전력망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먼 거리까지 에너지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중앙아메리카 7개국 전체에 4번 이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손실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프로젝트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분산형 에너지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

분산형 에너지 프로젝트는 지역 내 다양한 재생 에너지 생산자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이를 통해 가까운 위치에서 최종 목적지로 에너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생 에너지 자원은 종종 "가상 발전소"로 분류됩니다.

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태양광 패널 소유자가 남는 에너지를 토큰화하여 자발적인 시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재생 에너지원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가상 발전소를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발행하고 거래하여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credit)으로서의 NFT

탄소 크레딧은 offset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크레딧은 배출량 감소를 의미하지만, 상쇄는 온실가스 제거를 의미합니다. 

탄소 크레딧은 일반적으로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이 있으며 특정 산업에서는 법으로 의무화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현재의 탄소 거래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습니다. 

실제로 백악관은 행정명령 14067호에서 블록체인을 잠재적인 다음 단계로 인정하고 

관련 기관에 탄소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올바른 DLT 선택의 중요성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모든 탈중앙화 토큰이 동일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작업 증명 DLT에 대한 배출량 감축 노력은 해당 기술에 

과도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헤데라, 바이낸스, 솔라나와 같은 

원장 기술은 에너지 요구량이 낮아 탄소배출권, 상쇄, 가상 발전소에 이상적입니다.

참고사이트

How NFT Tech Can Help Fight Climate Change - NFT Plazas

2023-03-14 09:31:27

W2E 프로젝트들에 대해 알아보고, EZU의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해당 기술이 패션 및 마케팅 업계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M2E(Move to Earn: 운동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방식) P2E(Play to Earn: 게임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방식) 열풍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00 to Earn 프로젝트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별로 갖는 기능과 특징이 다르고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달리고, 게임을 플레이하여 수입을 올리는 2Earn에 이어 최근에는 옷을 입음으로써 돈을 버는 W2E, 즉 Wear to Earn 프로젝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W2E 프로젝트들에 대해 알아보고, 시스템을 가장 창의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EZU의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해당 기술이 패션 및 마케팅 업계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Davaproject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의 다바 프로젝트는, 2021년 말에 최초로 Wear-to-Earn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다바는 다른 NFT와 달리 본인의 아바타 NFT에 웨어러블(Wearable: 장착 가능한) NFT를 입힐 수 있으며, 다른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비롯해 크립토 펑크와 같은 유명 NFT를 자신의 아바타에 입힐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다바 프로젝트는 각 웨어러블 NFT에 희귀도를 설정해 다른 아이템과의 조합에 따라 그 등급이 변하도록 되어 있으며, 희귀도에 따라 홀더들의 아바타의 순위가 1~10,000등 안에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장착 아이템을 변경할 시 즉시 오픈씨에서도 변경이되는 온체인 NFT라는 점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상위 등급 홀더들은 커뮤니티 이벤트 초대, NFT 에어드랍, 경품등의 혜택을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다바 프로젝트는 최근 유행했던 일반적인 2Earn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장기적인 노력 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조합으로 희귀도를 조정해 더 NFT 홀더 혜택을 받거나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식이기 때문에 W2E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유틸리티 토큰과 비슷한 성격을 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Tidex

 

작년 하반기 서비스 시작을 알린 W2E 프로젝트 티덱스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을 활용하여 2Earn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지도와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 AR기술의 활용으로, 포켓몬고(Pokémon GO)와 같이 유저들은 물리적 공간을 이동하며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T-shirt의 구매 여부에 따라 기대 채굴(통상적으로 노력을 제공하여 코인을 획득하는 행위를 의미) 효율이 달라집니다. 또한 추후에 이 티셔츠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유저들이 획득할 수 있는 토큰의 양은 유동성 풀 비율 알고리즘에 따라 조정되는 토크노믹스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타 M2E 게임의 단순한 UX 디자인에서 벗어나 AR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프로젝트이지만, 시스템 자체는 채굴을 위한 NFT를 구매해 코인을 모으는, 다른 M2E게임과 같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W2E만의 특색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게임 내 경제 구조 역시 소각처가 다양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AKINGS

 

시그니처 슬림핏 청바지로 유명한 이커머스 럭셔리 스트릿웨어 브랜드인 아킹즈는 “AKINGS Fashion NFT Collection in Metaverse” 를 발행하며 W2E 업계로 진출했습니다. 해당 NFT는 메타버스에서 홀더들이 직접 옷처럼 착용이 가능하며, 이 NFT를 홀딩하는 것 만으로도 홀더들은 “전리품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리품 상자에는 물리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이벤트 VIP 패스등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브랜드를 광고하는 유저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W2E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킹즈는 이미 Web2에서 성공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이며 유저들의 수익 구조 또한 실제 브랜드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행위라는 점에서, 정교한 토크노믹스 없이도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M2E, P2E과 다른, Wear 만이 줄 수 있는 행위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 아킹즈는 의미 있는 W2E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ZU

 

2022년 4분기에 베타서비스를 런칭한 EZU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옷을 구입한 후 현실에서 착용하면 그 시간에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W2E을 완벽히 구현한 프로젝트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한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EZU는 타 패션 브랜드와 협력하여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등에 사용되는 NFC 칩을 심어 옷을 제작합니다.
  2. 핏체크 (Fit-Check)를 통해 소비자는 EZU앱에 옷의 칩을 스캔하여 등록합니다.
  3. 앱은 이를 인식하여 소비자가 해당 옷을 착용한 정보를 저장하고, 소비자는 이를 EZU와 공유하여 $PSY 코인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4. 입은 옷의 종류, 시간, 장소, 공유 정보의 범위, Web3 자산 홀딩 여부(NFT 홀더)에 따라 스마트 콘트랙트가 보상량을 조정하여 분배합니다.

 

일반적인 M2E, P2E의 비즈니스 구조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코인을 채굴(통상적으로 노력을 제공하여 코인을 획득하는 행위를 의미) 할 수 있도록 해주는 NFT 발행 - 해당 NFT를 구입하기 위한 코인 수요 상승 - 가격 상승 - 신규 유입, 게임 내 자산 다변화, 게임 요소 강화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한 NFT 및 코인 가치 상승 및 방어 노력

 

2Earn 구조의 마지막 단계인 가치 상승 및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기존 유저 풀을 지켜내고 신규 유입을 성공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대부분의 2Earn 프로젝트들은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번 M2E 게임 분석에서 언급했듯이, 이런 수익형 프로젝트가 지속가능성을 얻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정교한 토크노믹스 2. 안정적인 Web2 수익원 등이 있습니다. EZU의 경우, 고퀄리티의 마케팅 데이터를 다양한 패션 기업에 판매하며 수익을 낼 수 있고 소비자는 NFT를 통해 효율을 높여가며 본인이 제공한 정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W2E을 정교히 구현했다는 점 외에도, 기업에게 최초로 “판매 후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EZU와 W2E 기술의 활용

 

브랜드는 판매와 마케팅을 위해, 또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차 조사(primary research)와 2차 조사(secondary research)를 진행합니다. Ravi Sarathy의 International marketing (2012)에 따르면, 2차 조사는 양적 조사(Quantitative research)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1차는 질적 조사(Qualitative research)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차 데이터 조사는 2차에 비해 디자인과 실행이 복잡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 하며 진행하는 1차 조사의 방법으로는 “소비자 패널”,  “관찰”  “포커스 그룹” 방식이 있으며, 이 세 방법 모두 잠재 소비자 그룹의 일상 및 쇼핑 활동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현재까지 기업들에서 진행되어오던 위의 질적 연구 방식은, 타 지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진 잠재 소비자 그룹을 관찰하며 이루어 졌으며, 행동의 추적 및 데이터 신뢰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NFC를 활용한 EZU의 W2E 모델은, 1. 관찰 소비자 그룹 선정 2.데이터의 질 3.비용 측면에서 기존 연구 방식들보다 확연히 개선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찰 그룹 선정 면에서, Ezu의 W2E은 기존에 관찰하던 잠재 소비자 층뿐만 아니라 실제 고객들을 타겟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업들은 개인 정보 보호 방침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을 추적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며 행동 추적을 하더라도 조사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만을 가질 수 있었지만 Ezu의 모델은 실 소비자의 데이터를 반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데이터의 질 면에서도 기업들은 더 높은 퀄리티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장소에 방문할 때 옷을 입는지, 경쟁 브랜드는 어디이며 소비자들이 타 사 매장에서 보여주는 구매 패턴은 어떠한지 등 기존에 파악하기 거의 불가능했던 수준의, 차별화된 퀄리티의 마케팅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소비자는 언제든 손쉽게 데이터 송출을 정지하거나 재개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부분에서도 문제가 일어날 확률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현재까지 나온 P2E, M2E 게임의 보상 규모를 볼 때 (2~3달안에 채굴용 NFT 투자 금액 회수), 보상액은 매우 적은 수준이며 그들이 옷을 입음으로써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 까지 고려한다면 브랜드 입장에서는 특별한 비용 없이 이러한 고 퀄리티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된 것입니다.

결론

EZU의 W2E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타 2Earn 프로젝트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마케팅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현재 오픈씨에서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EZU에 집중하여 W2E 기술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바 프로젝트의 웨어러블 NFT 부터 티덱스의 AR을 활용한 W2E, 아킹즈가 발표한 메타버스 내 시스템, EZU의 NFC 칩을 활용한 웹2.0-웹3.0 연계형의 W2E기술까지, W2E 프로젝트는 P2E을 넘어 더 넓은 잠재 고객 및 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바와 같이 블록체인 자체의 기술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W2E 프로젝트들은 웹2.0 세계를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참고사이트

EZU 프로젝트를 통해 보는 Wear 2 Earn의 전망 (nftalpha.co.kr)

2023-03-14 09:27:53

 

스테픈의 케이스를 통해 M2E의 구조를 분석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여야

다음 세대의 성공적인 M2E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018년 스웻코인(Sweatcoin)은 유저들이 운동을 통해 가상 코인을 받고

이를 스웻코인 협력 브랜드의 상품 교환권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앱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스웻코인이 서비스를 런칭한지 약 3년이 지난 2021년

운동을 통해 금전적인 수입을 올리는 Move to Earn 시스템의 게임 스테픈(Stepn)이 등장했습니다.

스테픈은 기존 M2E와 가장 가까운 개념이던 스웻코인과 굉장히 비슷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NFT와 가상 화폐를 게임에 연동하여 게임 내 재화의 현금화를 실현시켰습니다.

유저들은 NFT 신발을 구매하여야 달리기를 통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얻은 토큰 (GST)은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스테픈은 작년 7월 기준

시가총액 2조 8950억을 달성했으며, 9월에는 가입 유저 수 470만명 이라는

폭발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말 그대로 M2E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테픈의 성공 이후 원조격 M2E이라고 할 수 있는 Sweatcoin 또한 100만에 달하는 유저와 함께

Web3.0 분야로 뛰어들었고, 스테픈을 벤치마킹한 신생 M2E 게임들은 폴리곤, 솔라나, 니어 프로토콜등의

블록체인을 등에 업고 경쟁에 참여했습니다. 해외의 스텝앱(Stepapp), 겟킥스(Getkicks),워큰(Walken)등을

비롯한 많은 팀이 ‘다음 세대 스테픈’이라 불리며 시장에 진출했고

국내에서도 Snkrz, Tracer등의 M2E 게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도 M2E 중 최대 규모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코인 또한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중인 스테픈이지만, 작년 4월 말 4 달러에 육박하던 코인 가격(GMT)이 0.5 달러 선까지 하락한 이후

실제 플레이 유저 수는 확연히 줄어들었고, 새로운 M2E 게임 업체들의 주요 어필 포인트는

‘지속 가능한 코인의 가치’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블록체인 P2E 게임에 비해 게임적인 요소가 적으며,

애초에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재까지의 M2E 게임 특성상

안정적인 코인 가치의 유지가 이 분야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라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 많은 M2E 게임들이 스테픈의 구조를 벤치마킹하고 보완하여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M2E에서 가장 대표적인 스테픈의 케이스를 통해 이 게임의 구조를 분석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여야 다음 세대의 성공적인 M2E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M2E의 성장곡선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스테픈이 보여준 성장곡선을 보면, 초기 토큰과 NFT를 발행하고

여러 거래소에 상장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후 수익성이 홍보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GST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스니커즈 NFT가 필요했기 때문에 초기 세팅을 위해 유저들은

GST 코인을 대량으로 구입했고, 수요의 증가는 코인 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코인의 가격이 오를수록 예상되는 수익률은 함께 증가했고,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는

플레이한 기간과 그로 인해 얻은 수익을 공유하는 UGC(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진 콘텐츠)들이

더 많은 유저를 지속적으로 유입시켰습니다.

1세대 M2E 게임 서비스라는 점 외에도 당시 가상 자산 시장이 호황이었으며

대중들의 인식이 나아지던 시기였다는 점이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 평가받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던 스테픈은 작년 5월부터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루나-테라 사태 이후의 시장 동결과, GST 공급량 증가로 인해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고

게임의 수익성은 줄어들었으며 수요는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스테판의 사례 외에도 대부분의 M2E, P2E(Play to Earn: 게임을 플레이하며 돈을 버는 앱) 게임에서는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인의 가치 하락과 유저 이탈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 유저들의 유입과 채굴을 위한 초기 세팅 수요 증가 → 코인 가격 상승 → 유저들의 수익 최적화 세팅과

채굴로 인한 코인 공급량 증가 → 인플레이션 및 코인 가격 하락 → 유저 이탈

이러한 게임 내 재화 인플레이션 또는 유저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픈을 비롯한 많은

M2E 게임들은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게임내 경제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거나

신규 유입과 수입원의 다양화등을 통해 M2E의 불안정성을 개선해나갈 수 있습니다.

토크노믹스(Tokenomics) 개선 방안

스테픈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믹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분기동안 시행된 눈에 띄는 업데이트로는 HP시스템(많이 달릴 수록 체력이 소모)

미스터리 박스 업데이트등이 있습니다. 한번 신발과 젬(Gem)을 구매하여

채굴 효율성을 높이면 끝없이 많은 양의 코인을 얻을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채굴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HP를 충전해줘야 하며 더 나아가 NFT를 민팅하기 위해서도

HP가 100%로 유지되어야 하게 된 것입니다. 미스터리 박스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더 다양한 종류의 박스가 등장하도록 하고 높은 등급의 박스를 개봉하려면 많은 양의 코인을 소모해야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유저들은 채굴 효율성을 높여주는 ‘Efficiency’ 젬만을 구매하여

코인을 벌어왔는데, 박스 보상이 업그레이드 되며 박스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Luck’ 젬에 투자하는

비율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HP 시스템은 GST(보상으로 받는 유틸리티 코인)의

큰 소각처가 되어 주어 공급량을 조절하는 매체가 되었고

미스터리 박스 업데이트는 소각처가 되어주는 동시에, 기존에 외면받던 젬의 수요와

가격이 증가하게 해주어 게임내 경제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작년 4분기 스테픈은 레인보우 스니커즈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이후 처음으로

GST 유통량을 감소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업데이트에서 스테픈은 거버넌스 토큰인 GMT를 파밍(게임 내 코인을 얻는 행위)할 수 있게 해주는

레인보우 스니커즈를 출시하고, 이를 5개의 일반 스니커즈 NFT를 소각하여

새로운 NFT를 얻는 ‘강화’ 기능을 통해서만 낮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레인보우 스니커즈의 채굴 효율을 증가시켜주는 레인보우 젬 또한 기존의 젬 NFT 3개를

소각해야만 얻어질 수 있게 하여, 브리딩된 수 많은 NFT와 GST 유통량을 조절하였습니다.

결국 올해 스테픈은 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어느정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달 15일 GMT의 가격을 다시 0.5 달러선으로 반등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스테픈의 토크노믹스 개선 정책은 주로 코인과 NFT의 소각처를 만들고

게임 내 아이템 수요를 조정하는데에 집중되었습니다. 소각처의 다양화를 통한

인플레이션 방지 정책은 많은 2세대 M2E 게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년 6월에 런칭한 베타 버전의 트레이서(Tracer)는 이러한 방식의 토크노믹스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인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트레이서는 4개의 파츠를 조합하여 신발 NFT를 만들고

각 부품을 교체하여 새로운 형태와 기능의 신발을 만들 수 있는 국내 M2E 게임입니다.

트레이서의 유틸리티 코인 $TRC는 신발 파츠의 레벨업, 내구도 수리, 신발 분해, 파츠 조합 시

소각되며 돼지 저금통 모드, 챌린지 모드, 팀배틀 모드등의 게임을 통해서도 소각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소각처가 다양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많아지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코인의 인플레이션을 조정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각처를 늘리는 방법 외에도 많은 P2E, M2E 게임들은 유저 수의 증가에 따른 보상량 조정

그리고 직접 코인을 소각하거나 사들이는 방법으로 공급량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도 유저들의 모티베이션을 저하시켜 오히려 NFT 처분 후 이탈이라는 더 큰 리스크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정을 적절한 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유저들의 이익을 적게 해치며 보상이 분배되기 위해 가장 안정적인 방법중 하나는, 바로 NFT 거래나 코인 거래 수수료외의 다른 수입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웻코인은 Web2.0으로 시작해 유저를 모은 만큼, 타 비즈니스와 협업하여 앱내에서 광고, 제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잘 갖추었습니다. 스웻코인은, 이러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한 후 주기적으로 자신들의 코인을 대량 매수하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개선 방향

아무리 토크노믹스가 정교하게 짜여진 게임이라 하더라도 신규유입이 없을 시 M2E 게임은 코인의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M2E 게임은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인 Web3.0 게임들은 앱 내의 소셜 및 초대 기능과 디스코드, 텔레그램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관련 유저 비율이 높은 트위터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M2E 앱과 디스코드,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는 신규 유저 초대 시 보상을 해주는 방식의 마케팅이 진행중입니다.

 

스테픈은 현재 2022 Recap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본인의 일년 성과를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에 공유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높은 참여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겟킥스의 경우 트위터에서 리트윗 또는 코멘트를 통한 이벤트 위주로 진행하며 커뮤니티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텝앱(Step App)은 PR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자신들의 도덕적 가치를 홍보하며 유저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Usain Bolt)를 비롯한 유명한 운동선수들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광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모토임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익적인 면에서도, 스탭앱은 본인들은 VC 가 없으며 모든 유저들에게 공평한 코인 수익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백만명 이상의 Web2.0 유저를 보유한 스웻코인은, Web2.0 유저와 Web3.0 를 동시에 타겟하는 만큼,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등을 포함한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광범위하게 진행중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M2E 게임의 마케팅 캠페인들을 보면, 수익성을 강조하며 유저를 모으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이전 P2E게임 분석때도 언급했듯이, 수익만을 목적으로하는 유저풀로 생태계를 유지하려면 끊임없는 신규 유저의 유입이 있거나 Web2.0 수입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합니다. 물론 도박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각처를 늘려 수익 목적 유저들의 코인을 어느정도 소각할 수 있고, 스테픈을 비롯한 다양한 M2E 게임들은 이를 활용중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안정적인 코인 가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1. Web2.0 유저들의 유입을 늘려 광고, 제휴등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 또는 2. 수익이 아닌 게임적 요소를 즐기기 위한 유저의 증가를 통한 NFT 및 코인 가치 형성 - 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Web2.0 유저의 유입을 늘리고 Web2.0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스웻코인, 슈퍼워크와 같이 NFT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앱들이 사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타 게임들이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안에서 신규 유저 초대를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일반적인 게임 또는 어플리케이션들과 같이 주요 소셜미디어 퍼포먼스 광고 및 전통적인 Web2.0 광고채널을 통해 유저를 모으는 것입니다. 새로운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앱 내 코인 또는 NFT를 구매할 확률은 낮을 수 있지만, 앱 내 광고 수익과 같은 일반 앱 수익구조를 통해 수입원을 창출해줄 것입니다.

게임 유저 유입의 중요성은 대부분의 M2E 앱에서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본인들의 서비스에 다양한 게임적 요소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스텝앱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내 달리기를 통한 소셜과 게임적 요소의 결합을 추진해나가고 있고, 트레이서는 팀배틀 모드, 땅따먹기등의 게임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돈을 버는 앱으로 신규 유저를 데려오면 돈을 더 준다’ 정도의 마케팅만이 대부분의 게임에서 진행되는 중이지만, 장기적으로 M2E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앱의 게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유저 수가 증가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애초에 유저의 유입 또한 게임적 요소를 광고함으로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

작년 초부터 시작된 M2E 열풍과 코인 가격의 변동으로 많은 유저들과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M2E 게임 모델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해왔습니다. 스테픈의 가격 폭락 사태 이후 M2E 자체가 폰지 구조를 띄고 있다는 주장 또한 힘이 실렸으며 M2E 게임에 대한 대중들의 경계심 또한 심해졌습니다. 실제로 수익 실현 목적의 유저들로만 이루어진 일반 M2E, P2E 게임은 신규 유입을 통한 초기 세팅 NFT의 수요가 생기지 않는 이상 코인 가치 유지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때부터 소각처 및 자산 가치를 다양화 하고 게임적 요소를 개발하는 것이 M2E 게임에 지속가능성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마케팅 전략 또한 게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유저 페르소나를 고려하여, 해당 유저 그룹에 맞는 플랫폼 및 홍보 방식을 기반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 사이트

끝나지 않은 M2E(Move 2 Earn) 게임 열풍과 다음 세대 M2E (nftalpha.co.kr)

2023-03-13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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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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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09:52:26

Source: Adobe/Proxima Studio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과의 연관성이 밝혀진 이후, 

"Gitcoin Presents" NFT 컬렉션은 OpenSea에서 상위권으로 급상승했습니다.

메탈라벨이 Web3 펀딩 플랫폼 Gitcoin과 협업하여 만든 이 컬렉션은

비탈릭 부테린, 하버드 경제학자 조 히치히그, 래디컬엑스체인지 설립자 글렌 웨일이

설계한 펀딩 모델인 쿼드래틱 펀딩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번 주화에는 프로젝트의 2018년 백서, 시, 세 창립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물 인쇄물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픈 에디션 주화는 3월 1일에 출시되었지만

최근 일부 NFT 트레이더가 부테린과의 연관성을 발견한 후 컬렉션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진짜 비탈릭이 공식 NFT 드롭한다고?
네... 우리의 주님이시자 구세주께서 직접 공식적으로 NFT를 출시하신다고 하시네유....

OpenS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컬렉션의 누적 거래량은

약 5,600 ETH(1,340만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이 컬렉션은 9221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가는 0.3047 ETH(약 430달러 상당)입니다.

 

컬렉션의 각 NFT는 앨범 표지처럼 보이며, 

쿼드래틱 펀딩의 2018년 백서 "자유주의적 급진주의"의 디지털 버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선 매칭 펀드를 위한 유연한 설계"에

부테린과 그의 공동 저자인 경제학자 글렌 웨일과 조 히치히그가 서명했습니다. 

또한 12개의 시그니처 에디션 음반에는 프로젝트 백서의 실물 사본이 함께 제공됩니다. 

이 레코드는 특별한 "시그니처 에디션" 레코드라고 불리며 

수집가들을 위해 10 ETH 또는 15,000달러 이상에 발행되었습니다.

이 컬렉션의 웹사이트에는 깃코인과 메탈라벨이 

"이 오리지널 작품을 기념하고 보존하며 공공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쿼드래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70%는 깃코인에, 20%는 플루리티 인스티튜트에, 

10%는 메탈라벨에 기부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Quadratic Funding이란 무엇인가요?

Quadratic Funding은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의 매칭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모델입니다. 

이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소수의 기부금에 비해 대규모 커뮤니티의 기부금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공공재를 위한 매칭 펀딩의 보다 민주적이고 확장 가능한 형태로 선전되고 있습니다.

즉, 소수의 고래가 기부금 규모에 따라 매칭 펀딩 방식을 결정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한편,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의 폭이 넓다는 점도 한 요인입니다.

컬렉션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아이디어가 도입된 이래로 7천만 달러 이상이 

깃코인과 다른 단체의 쿼드 펀딩을 통해 공공재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지원되었습니다."라고 합니다.

"깃코인 프레젠트" 컬렉션이 현재 유행하는 유일한 NFT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2,000개의 디지털 "스탬프" 컬렉션으로 구성된 한정판 NFT를 출시한 

스타벅스도 몇 분 만에 모든 NFT가 매진되었습니다.

각 가격이 100달러인 이 NFT는 이 거대 커피전문점에 총 20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이 컬렉션은 지금까지 2차 시장에서 117,546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참고사이트

OpenSea Sees Explosive Demand for 'Vitalik' NFT Collection Tied to Ethereum Co-Founder – Here's What You Need to Know (cryptonews.com)

 

OpenSea Sees Explosive Demand for 'Vitalik' NFT Collection Tied to Ethereum Co-Founder – Here's What You Need to Know

OpenSea Sees Explosive Demand for 'Vitalik' NFT Collection Tied to Ethereum Co-Founder – Here's What You Need to Know Source: Adobe/Proxima Studio Since its association with Ethereum co-founder Vitalik Buterin was revealed, the "Gitcoin Presents" NFT col

cryptonews.com

2023-03-13 09:39:48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2015년 이더리움 출시 직후부터 우리와 함께해왔으며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아티스트와 뮤지션부터 스포츠 팀과 유명인까지 모두가 NFT의 유행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커지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NFT를 구매, 보관, 보호하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복잡합니다.

EIP-4337의 배포로 가능해진 새로운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인 ERC-4337은 

NFT 공간을 변화시키고 비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NFT에 어떤 의미이며, ERC-4337은 어떻게 NFT 공간을 활성화할까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의 ERC-4337 업그레이드란 무엇인가요?

2021년 9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다른 사람들이 제안하고

2023년 3월 1일 이더덴버에서 ERC-4337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정 추상화가 가능해져 각 암호화폐 지갑이

개별 사용자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인증 로직이

포함된 스마트 컨트랙트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RC-4337은 현재 지갑 구조와 관련된 몇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시드 문구를 보호하고 트랜잭션을 전송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개인 키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지갑, 자동화된 거래, 가스 없는 거래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ERC-4337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블록체인 기술 전반의 채택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RC-4337은 무엇을 가져오고 NFT 공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ERC-4337은 현재 지갑 구조와 관련된 네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간략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키 분실

지갑의 개인 키를 분실하는 것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위험과 두려움 중 하나이며

특히 가치 있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 위험에 처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ERC-4337에서 지원하는 "소셜 복구 시스템"을 사용하면 지정된 사용자가

개인 키를 분실했을 때 지갑에 대한 액세스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갑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안전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NFT 수집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시드 문구 없이 지갑을 안전하게 보호

일부 사용자는 시드 문구를 기억하고 보안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시드 문구가 제공하는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2FA와 생체인식을 사용하여 지갑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ERC-4337은 시드 문구 분실의 위험 때문에 지갑 생성과 사용을 미루는 많은 분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지갑을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자동화된 거래: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수집하고 거래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메트릭 추적, 채굴 타이밍, 플로어 가격 분석 및 기타 실용적인 측면에 필요한 노력의 양입니다.

AI 트레이딩과 이자 농사 포지션 등 ERC-4337이 지원하는 자동화된 트레이딩을 통해 

모든 수준의 사용자가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가스 없는 거래

가스 수수료는 NFT 영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스 없는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NFT 콜렉션과 해당 DAO가 사용자에게 

가스 수수료를 후원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ERC-4337은 더 저렴하고 

빠른 NFT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Web3와 NFT공간의 윈윈 => ERC-4337

EIC-4337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에 새로운 토큰 표준을 도입했습니다.

ERC-4337은 블록체인을 더욱 안전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구매하고 저장하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여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 분들도

블록체인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ERC-4337은 현재 지갑 구조의 이러한 주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을 활성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더 광범위하게

채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Ethereum ERC-4337 Set to Boost NFT Space - NFT News Today

 

Ethereum ERC-4337 Set to Boost NFT Space - NFT News Today

ERC-4337, a new Ethereum upgrade made possible by the deployment of EIP-4337, could transform the NFT space and make blockchain technology more accessible.

nftnewstoday.com